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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기요사키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서평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이 책은 참으로 유명한 책이라 도저히 읽지 않고서는 견딜 수가 없었다.

이 책은 가난한 아들과 중산층 그리고 부자 이렇게 3가지로 나뉘어 각 계층이 돈과 투자에 관하여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알려주는 책이었고, 이런 책을 읽으면 어린 시절 금융적 기본 지식에 대한 문맹이 참 심각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렇기에 내 자식은 좀 달리 키우고자 하는 마음이 있어 이런 책을 보게 되는 이유 중 하나라는 생각도 든다. 

 

  1. 초판 : 2000.02
  2. 경로 : 직접 구입 #강남영풍문고
  3. 저자 : 로버트 기요사키
  4. 출판사 : #민음인 / 17,000원

 

 

 

부자 아버지 VS 가난한 아버지

나의 두 아버지는 내게 상반되는 견해를 가르쳐 주셨다. 하나는 부자의 시각이었고, 다른 하나는 가난한 자의 시각이었다.

 

 

 

가난한 부모가 가르치는 돈의 개념

 

자가 더 부자가 되고 가난한 사람이 더 가난해지고 중산층이 빚에 억눌리는 이유 중 하나는 '돈'이라는 문제를 학교가 아닌 가정에서 가르치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대부분 부모로부터 돈에 대한 문제를 배운다. 그렇다면 가난한 부모들은 돈에 대해 무엇을 가르칠 수 있을까?

그들은 이렇게 말할 뿐이다.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 가거라.' 이런 집의 자녀는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도 가난한 사람의 재정 계획과 사고방식을 갖게 될 수 있다. 배움은 아이가 어렸을 때 이루어진다.

 

 

 

이제는 금융 지식을 가르쳐야 하는 학교

 

프게도, 학교에서는 돈에 대해 가르치지 않는다. 학교는 학문적 혹은 전문적 지식만 강조하고 금융 지식은 등한시한다.

요즘 나는 곧 수백만의 인구가 동시에 재정 보조와 의료 지원이 필요한 순간이 오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생각하며 중 걱정하곤 한다. 그들은 가족이나 정부에 의존해서 금전적 문제를 해결해야 할 것이다.

강한 영향을 미치는 두 분의 아버지가 있었던 덕분에 나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두 분의 각기 다른 가르침으로 인해 나는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고, 그러는 와중에 개인의 삶에 미치는 사고의 영향과 힘에 대한 소중한 통찰력을 얻었다.

 

에 관한 지식 없이 학교를 졸업하기 때문에 좋은 교육을 받은 수많은 사람들이 직업적으로는 성공을 거두면서도 나중에는 재정적인 문제에 시달리게 된다. 그들은 열심히 일하지만 앞으로 나아가지는 못 한다.

그들이 받은 교육에서 빠져 있는 것은 돈을 버는 방법이 아니라 돈을 관리하는 방법이다. 우리는 그것을 재정 관리 능력이라고 부른다. 돈을 벌었을 때 다른 사람들이 그것을 빼앗아 가지 못하게 관리하고, 최대한 오래 보전하고, 돈이 자신을 위해 일하도록 만드는 능력 말이다.

 

 

돈이 나를 위해 일한다

 

른 분은 부자가 되기 위해, 돈의 작용 원리를 이해하기 위해, 돈이 나를 위해 일하도록 만드는 법을 배우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라고 가르쳤다.

 

"나는 돈을 위해 일하지 않는다!" 그분은 거듭 이런 얘기를 했다.

"돈이 나를 위해 일한다!"

 

 

 

무지와 깨닮음 사이의 투쟁이 바로 인간의 삶

려움과 욕망을 가중시키는 것은 무지란다. 돈 많은 부자들이 돈이 많으면 많을수록 더 큰 두려움을 느끼는 것도 그런 이유에서야.

돈은 당근이고, 환상이란다. 만약 당나귀가 더 큰 전체적인 그림을 볼 수 있다면, 더 이상 무작정 당근을 쫓아가지는 않을 텐데 말이다." 부자 아버지는 인간의 삶이 무지와 깨달음 사이의 투쟁이라고 설명했다.

그분은 사람이 자기 자신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더 이상 추구하지 않을 때, 무지가 시작된다고 설명했다.

 

 

 

중산층의 전형적인 현금흐름 패턴

 

값이 늘 오르는 것은 아니다. 내 친구의 경우 살 때에는 100만 달러였던 주택이 지금은 가격이 훨씬 떨어졌다.

기회를 놓치면 가장 큰 손실을 입게 된다. 만약 돈이 전부 집에 묶여 있다면 일을 항상 더욱 열심히 해야 한다. 돈이 자산 부문에 쌓이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지출부문을 통해 밖으로 새어 나가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중산층의 전형적인 현금흐름 패턴이다.

젊었을 때 일찍부터 자산 부문에 더 많은 돈을 넣는다면 나중에 보다 편한 삶을 살 수 있다. 자산이 불어나 지출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주택은 계속해서 증가하는 지출 비용을 처리하기 위해 대출 담보로 사용되는 경우가 너무 많다.

 

 

 

마무리

이 책을 읽을 시점에 내 차를 팔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되던 타이밍이었는데, 나는 정말 이 책을 읽고 나서 마음을 굳히고 차를 팔게 되었다. 차는 자산이 아닌 부채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물론 차와 이별하면서 아쉬움이 참으로 컸지만, 이 책의 도움으로 결국 고민만 하고 살았던 것이 마무리가 된 것이다.

 

책에서는 중요한 내용들이 많았지만 특히, 얼마나 버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얼마나 모을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고 하는 저자의 말이 참으로 크게 다가왔다. 버는 만큼 씀씀이가 커지는 것은 맞기 때문에, 저자의 말처럼 얼마를 버는 것보다 얼마나 모을 수 있느냐가 핵심인 점을 다시 한번 마음속에 새기고자 한다.